한국닌텐도, '마법천자문 DS 2 최후의 한자마법' 27일 발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닌텐도는 닌텐도DS 전용 소프트웨어 ‘마법천자문 DS2 최후의 한자마법’을 오는 27일 정식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법천자문 DS2 최후의 한자마법은 인기 한자 학습 만화인 ‘마법천자문’을 닌텐도DS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주최하는 한국어문회의 공인을 받은 한자 교육 소프트웨어다.

플레이어가 게임속 주인공인 손오공이 돼 한자를 직접 쓰며 모험을 하는 전작의 특징은 그대로 유지하며 유의어 찾기, 상대자 찾기 등의 객관식 문제도 더해져 다양한 방식으로 한자와 친해질 수 있게 한다.

아울러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부터 2급까지의 2500자 이상의 한자를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으로 연습할 수 있어 자신이 취약한 유형을 파악해 집중적으로 학습이 가능하다.

각 급수별로 모의고사도 수록돼 실제 시험을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한자를 직접 써서 찾을 수 있는 한자 전자 사전 기능, 급수별 한자를 자유롭게 연습하는 한자 연습장, 최대 4명이 함께 한자 실력을 겨루는 마천파워대전 등 전작보다 더욱 많은 한자를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게되었다.


사카구치 다이스케 한국닌텐도 대표는 “‘마법천자문 DS’에 이어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이는데 큰 힘이 된 학부모와 아이들의 성원에 대단히 감사 드린다“며 “전작에 이어 한자학습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 재미있게 한자 공부를 지속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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