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구제역·AI 피해농민 상담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18 11: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소방방재청이 18일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AI) 피해 농민과 방역 투입 공무원에 대한 심리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소방방재청은 시ㆍ도 재난피해자심리지원센터 등과 함께 피해 농장주 등을 상대로 기초조사를 벌인 뒤 상담 대상을 정하고 재난심리상담 전문가 900여명을 투입한다.

소방방재청은 이를 위해 예산 2억2500만원을 확보, 시ㆍ도에 지원하는 한편,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EAP협회 등과 ‘중앙심리안정지원단’을 구성했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전국 158개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농장주와 공무원 등에 대한 심리상담을 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구제역 방역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공무원에 대해 공상처리를 실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