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의 대작 '드리고나 온라인' 24일 공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라이브플렉스는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드라고나 온라인‘의 공개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가 지난 3년여간 90여명의 인력, 80억원이 넘는 개발비를 투자한 대작 게임으로 지난해 수차례 테스트를 진행하며 검증작업을 마쳤다.

캐릭터 신체가 변화하며 힘을 발휘하는 `드래곤 빙의 시스템’, 일인칭슈팅게임(FPS)와 흡사한 전투모드를 지원하는 `배틀 아레나 시스템‘, 자동이동이 가능한 다양한 편의 시스템 등 `드라고나’만의 게임성이 특징이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이번 게임은 라이브플렉스의 역량을 선보이는 첫 게임”이라며 “라이브플렉스는 2011년 `드라고나 온라인‘을 필두로 게임 중견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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