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오는 3월 강화산단 개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키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상공회의소가 오는 3월 강화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다.

18일 인천상의에 따르면 인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까지 접수한 강화산단 실수요자 1차 모집에 모두 43개 업체가 총 19만6천501㎡의 부지를 신청했다.

신청 업체의 주요 업종은 목재.나무제품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장비 제조업 등이다.

인천상의는 다음달 25일까지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실수요자 2차 모집을 할 계획이다.

인천상의는 공장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강화군 강화읍 월곶리에 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난해 11월 이 사업을 주관해 추진할 건설사로 현대엠코㈜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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