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자산운용은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가 51.21% 상승한 것에 비해 약 1.96배 높은 성과라고 분석했다.
이는 최근 주식시장이 상승하며 코스피 일일 등락률의 1.5배 성과를 추구하는 이 펀드의 복리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이 펀드에 유입된 신규자금은 1600억원 가량이다. 올해 일 평균 설정 금액은 50억원이다.
지난해 말에는 1.5배 레버리지 펀드를 활용한 ‘분할매수 목표전환형 펀드’가 300억원 가량 신규로 설정되며 전체 운용금액은 3000억원에 달했다.
박영수 리테일마케팅 본부장은 “장기 적립식이면서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욕구를 충족했던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 펀드는 NH농협을 비롯하여 시중 은행과 증권사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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