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 전문지 ‘트래블 앤드 레저’가 미국 35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연례 조사에서 로스앤젤레스(LA)가 ‘천사의 도시’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가장 불친절한 도시로 꼽혔다고 미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LA는 방문객들에게 가장 친절하지 않은 도시로 꼽혔을 뿐 아니라 LA주민을 상대로 한 ‘친절한 도시’ 조사에서도 꼴찌 바로 다음인 34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불친절한 도시는 뉴욕과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워싱턴D.C 순으로 꼽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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