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중요무형문화재 3종목 고화질 영상으로 제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1 11: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번와장 기능 보유자 이근복(오른쪽)선생이 제자들과 추녀마루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옹기장(중요무형문화재 제96호), 번와장(중요무형문화재 제121호) 등 중요무형문화재 3종목에 대한 기록영화와 기록도서를 제작·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요무형문화재 기록영상에는 해당종목의 보유자가 실연하는 기능과 예능을 고화질(HD) 영상으로 사실 그대로 기록해, 전승자의 전승교육 자료는 물론 다큐멘터리 방송물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기록도서에는 무형유산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다큐멘터리 사진작가가 촬영한 사진을 병행 수록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물은 공공기관 및 도서관에 배포되며, 국립문화재연구소 홈페이지 영상자료관(http://www.nrich.go.kr/kr/mmulti/)을 통해서도 서비스 된다. 기록도서는 위탁출판으로 발간해 일반인 누구나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CD를 별도 수록해 전자북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