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이용자들은 네이버 지식iN내 ‘법, 법률’ 카테고리를 통해 대표 전문가로 직접 활동하는 법무부를 통해 제공되는 양질의 법률 정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구체적 사건과 관련한 법률상담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되며 법무행정 전문가의 답변은 두 기관의 세부운영 협의를 거쳐 다음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네이버와 법무부는 지식iN 답변을 통해 얻게 되는 인터넷 기부 수단(적립액)인 `해피빈 콩‘을 출소자, 다문화 가정, 범죄 피해자 등 약자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온라인의 영향력과 소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네이버와의)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국민과의 소통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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