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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오전장> 中 긴축 우려로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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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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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2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90.53포인트(0.87%) 하락한 10,346.78, 토픽스지수는 9.72포인트(1.05%) 내린 917.4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중국의 긴축 우려로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자 광산업 및 상사, 비철금속 등 자원관련 주식도 하락세를 보였다.

노무라증권 금융경제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긴축 및 달러 강세로 상품주 하락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반도체주와 철강주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일본 히타치 제작소는 1.09% 내렸고 D렘 제조업체인 엘피다 메모리는 1.61% 하락했다. 반면 NEC는 2.51% 올랐다.

일본 최대 금 생산업체 스미토모 메탈과 JFE홀딩스는 각각 0.51%, 1.02% 내렸다.

한편 오전 11시 22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6.78포인트(0.25%) 오른 2,684.43, 대만의 가권지수는 85.47포인트(0.95%) 내린 8,936.70을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1.36포인트(0.37%) 내린 23,914.26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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