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앞서 회사채 시장 활기…1조4739억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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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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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금융투자협회는 1월 넷째주(24~28일)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1조4739억원 규모로 모두 18건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는 이번주(17~21일)보다 발행건수는 9건, 발행금액은 3697억원 증가한 것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기업들이 금리상승에 앞서 회사채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시장이 활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채권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1조3200억원(14건), 외화표시채권 1059억원(2건), 주식관련사채 480억원(2건)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6238억원, 차환자금 8101억원, 시설자금 40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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