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골프를 공부한 정통 골프전문가인 박 프로는 이 협약을 통해 앞으로 2달간 온네트가 개발중인 골프게임 TGO프로젝트의 2개 코스 설계를 담당, 세상에 없던 꿈의 코스를 만들 예정이다.
박 프로는 “사실적인 골프게임인 TGO프로젝트에 직접 설계한 골프 코스를 만들게 돼 그 무엇보다 영광이다”라며 “그동안 전세계에서 보고 경험한 수많은 골프장을 토대로 사람 냄새 나는 코스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만 온네트 부사장은 “요즘 타이거 우즈, 잭니클라우스를 비롯한 유명 골프 선수들이 직접 코스 설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은 그것을 굉장한 명예로 생각한다”며 “TGO프로젝트는 이러한 골프 선수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코스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GO프로젝트는 온네트가 크라이엔진3로 개발 중인 차세대 온라인 골프게임으로, 연내 공개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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