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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MBC '놀러와'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SBS TV '밤이면 밤마다'를 따돌리며 월요일 밤 시청률 급상승의 기쁨을 누렸다.
25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에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5.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의 11.9%와 비교해 3.3%P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김진아, 김창숙, 김청, 금보라, 차화연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는 '전설의 미녀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 예능프로그램인 SBS TV '밤이면 밤마다'와 KBS 2TV '안녕하세요'는 각각 8.4%와 6.2%를 기록하며 지난 주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배우 이덕화와 가수 서인영이 나온 SBS TV '밤이면 밤마다'는 지난 17일 방송이 기록한 9.6%에 비해 1.2%P 하락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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