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서부지방법원 근처)서 오피스텔 ‘공덕 푸르지오 시티’를 공급한다.
지하 5층 지상 20층, 1개동 46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8~35㎡ 396실, 36~40㎡ 72실이며 12개 타입에 모두 원룸형 구조다.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 오피스텔로 도심권 직장인 및 신혼부부, 대학생 수요에 맞춘 수익형 투자상품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대이다. 계약금 10%이며,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3년 상반기이다.
공덕 푸르지오 시티는 수익형 투자상품인 만큼 역세권이란 입지가 돋보인다. 지하철 공덕역 4번 출구에서 직선거리 400m쯤 떨어져 있다. 공덕역은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이면서 지난해 12월 말에는 김포공항~서울역 간 공항철도 연장구간도 개통됐다.
전용률도 50%가 넘으며 임대 수요자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원룸형 평면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 세대 모두 막힘이 없는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1317㎡ 규모의 공원도 조성했다.
또 가스쿡탑을 비롯해 드럼세탁기, 빌트인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비데일체형양변기 등은 분양가에 포함돼 설치된다. 인근에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해 타임스퀘어,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입주는 2013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다. 1577-8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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