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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8주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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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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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국제유가가 25일(현지시간) 하락세를 이어가며 8주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대도시 지역 주택가격이 넉달 연속 하락하며 1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데다, 영국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해 더블딥 우려가 높아지면서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가는 이날까지 6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오전 11시24분 현재 서부텍사스중질유(WTI) 3월 인도분은 배럴당 1.32달러(1.5%) 하락한 86.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6.30달러까지 내리며 지난해 12월 2일 이후 약 8주만에 최저치로 추락하기도 했다.

런던 국제상품거래소(ICE)에서도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배럴당 1.07달러(1.1%) 내린 95.54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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