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KBS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천재여교사로 열연중인 탤런트 이윤지가 화장품모델로 발탁됐다.
애경그룹 계열의 바이오 제약업체 ㈜네오팜(대표 박병덕)은 자사 브랜드 ‘닥터엠엘이’(Dr. MLE)’ 모델로 탤런트 이윤지와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네오팜 관계자는 “기초화장품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닥터엠엘이의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대표하는 모델로 이윤지의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가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면서 “데뷔이후 스캔들 한 번 없이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사내 선호도조사에서도 지적이며 성실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이윤지의 모델선정을 적극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윤지는 지난 10일 청담동에 위치한 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촬영 현장에서 반복되는 촬영에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등 프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닥터 엠엘이'는 네오팜의 15년 연구 및 개발 노하우가 총집결된 MLE라는 독자기술로 탄생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브랜드로 한국은 물론 일본 미국 중국 대만 등 5개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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