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림바스가 지난해 9월부터 선보인 기업PR CF ‘욕실을 바끄다’ 편이 ‘TVCF 어워드 2010’에서 본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TVCF 어워드 2010’는 네티즌과 전문 심사위원이 작품성과 창의성이 가장 돋보이는 광고와 광고모델을 선정하는 행사이다.
대림바스의 ‘욕실을 바꾸다’편은 올해 출품된 총 2323편의 광고 중 네티즌 평점 7.0 이상의 파이널리스트에 오른 후 온라인과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 끝에 본상 부문 3위인 은상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기존 욕실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서의 욕실을 부각시켜 욕실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대림바스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TV CF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네티즌과 광고인이 함께 선정하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소비자를 이해하고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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