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사이트 보배드림, 허위매물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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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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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자동차포털 보배드림이 자사 중고차직거래 사이트 내 허위매물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실매물 확인 서비스’ 기능을 추가, 새로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실매물 확인 전담 팀이 매물의 차량번호, 주행거리, 상태확인, 차량등록증, 성능점검표, 사고이력, 판매딜러 신분 등을 확인·증명해 인증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인터넷 상에 허위·미끼매물이 많아 실제 중고차 매장에 갔다가 헛탕만 치는 소비자의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다.

보배드림 마케팅 관계자는 “구매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매물을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하고, 판매자에게는 저렴하고 효과 좋은 광고 상품을 제공,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최고의 온라인 중고차 쇼핑 솔루션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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