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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출 유관기관 합동 통상시책 합동설명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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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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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성 기자) 대구시는 지역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1년도 통상시책 합동설명회를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성서공단 내 신기술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중소기업의 수출관련 업무관계자와 수출유관 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식경제부,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등 수출과 관련된 유관기관들의 2011년도 통상지원시책이 발표되어 지역기업들의 수출경영전략 수립의 가이드 역할을 제공했다.

아울러 수출 유관기관의 시책발표와 함께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대구지점,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기술보증기금 대구기술평가센터, 대구광역시 등 8개 수출유관 기관·단체에서 상담창구를 설치해 무역거래, 금융자금, 기술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에서 30여개 수출유관 기관·단체의 2011년도 통상지원시책 및 주요사업을 종합적으로 수록 발간한 ‘2011 통상가이드북’을 비롯한 각종 유관기관의 지원사업 자료를 현장에서 배부하였다.

한편, 지난해 대구지역 수출은 51억달러를 초과하는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였고 지역 수출증가율(33.4%)이 국가 수출증가율(28.3%)을 초과하는 괄목할 수출증가 실적을 달성하였다.

대구시는 2011년도 수출목표를 전년대비 10.3% 증가한 56.6억달러를 목표로 정하고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 4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통상시책 홍보, 통상전문인력 양성, 수출인프라 구축, 수출기업화, FTA활용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6개 분야 39개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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