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3월 중 브라질과 칠레, 엘살바도르를 방문할 예정이다.
26일 브라질 현지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이 전날 미국 의회에서 행한 올해 국정연설 내용을 소개하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2009년 1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남미와 중미 순방길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의 남미·중미 순방은 3월 중순 또는 하순에 이루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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