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만들기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7 11: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시아나항공 제주국제공항지점 직원(오른쪽)이 승객들에게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나 제공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현재 최종 투표가 진행중인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제주도를 포함시키기 위해 앞장선다.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공항 임직원 30여명이 27일 제주공항 카운터 앞에서 ‘제주-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성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또 공항 카운터 LED 전광판, 홍보물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올해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인 수하물 15kg에 추가로 제주도 특산품을 10kg을 무료로 위탁할 수 있는 ‘제주 특산품 사랑 10K’서비스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세계7대 자연경관’은 ‘더 뉴세븐원더스(The NEws 7 Wonders)’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전세계 네티즌의 투표를 받아 선정하는 것이다.

현재 1억 명의 네티즌 투표를 거쳐 제주도를 포함한 베트남 하롱베이, 베네수엘라 앤젤포레스트, 미국 그랜드캐년 등 28개 후보지를 선정해 최종 투표를 받고 있다.

투표 참여 방법은 '더 뉴세븐원더스' 웹사이트(www.new7wonders.com)를 통한 투표나 전화투표를 이용하면 된다. 전화투표는 001-1588-7715에 걸어 제주코드 7715을 입력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트위터(@flyasiana)와 페이스북에서 리트윗(RT)과 응원 이벤트를 통해 투표 참여 방법을 알린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투표 방법 홍보를 돕는 퀴즈 이벤트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