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는 스마트그리드, 3D산업, 전기자동차, 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스마트미디어 등 6개 분야에 대한 표준을 수립하고 연구개발(R&D) 표준화를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R&D 관련 업무 수행자들이 표준화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국책과제 관련 표준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조력자의 역할도 수행한다.
아울러 우수한 우리 기술을 발굴해 국제표준화도 추진한다.
한편 기술표준원은 SC 채용을 상근 계약직 또는 파견직을 원칙으로 하되, 분야에 따라 필요시 비상근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상근은 연봉(1억원 내외) 및 성과급을 지급하며, 임기는 1년이 원칙이며 분야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표준 코디네이터 지원팀을 구성.운영할 수 있으며 기술표준원 사무실을 제공받는다.
기술표준원은 오는 3월중에 서류검토와 면접을 거쳐 분야별 전문가 1명을 SC로 채용하거나 민간 전문가 그룹인 ‘코디네이션 팀(10인 이내)’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