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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연(앞줄 오른쪽 첫번째)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미즈노 마사유키(앞줄 가운데) JR큐슈 여행사업본부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관광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
주요 협약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과 JR큐슈는 상호 인·아웃바운드(IN·OUTBOUND) 관광객을 위한 여행상품 구성과 공동판매사업, 큐슈 전선개통 후 신칸센 할인율 적용 등을 추진한다.
세부사항으로 JR큐슈는 코레일관광개발 해랑, 한류관광열차, 정선레일바이크 등 여행상품을 판매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JR큐슈열차를 이용한 여행상품 판매로 한·일관광의 상생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길기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의 문화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일본에 적극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철도를 이용한 관광운영의 기반이 마련돼 양국의 관광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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