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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일본 드라마 '카라의 이중생활'이 첫 전파를 탔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카라의 이중생활'(원제 '카라의 우라카라')에서는 박규리가 멤버들 가운에 처음으로 '타깃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카라의 이중생활'은 2009년을 배경으로 카라가 미녀 스파이로 변신해 비밀 연애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 1월 14일 TV도쿄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현재 2회까지 방송됐다.
이날 '규리의 비밀'편에서는 카라의 리더인 규리가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미션을 부여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우려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다", "대박 프로그램. 카라 5명이 꼭 다 같이 나오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카라는 현재 5인이 함께 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마쳤으며, 조만간 재협의를 거쳐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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