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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석유(中國石油), 호주 LNG 최대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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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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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궈즈웨이(中國國資委)는 28일 중국석유(中國石油)산하의 환치우공정공사(還球工程公司)가 호주 LNG(Liquefied Natural Gas Limited)사의 지분 19.9%를 인수하여 호주 LNG의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밝혔다.

환치우공정은 중국석유가 전액출자하여 설립한 공정기술회사로 석유기술 방면의 설계, 구매, 시공관리 ,설비제조 방면에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호주 LNG사는 퍼스에 위치한 액화천연가스 기술(OSMR)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기업으로 액화 천연가스 연구개발과 응용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동사는 이번 지분매입으로 OSMR 사용 우선권을 확보하였으며 천연가스 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동사는 2010년 3월에도 로얄더치셸(Royal Dutch Shell)과 공동으로 호주 최대 탄층가스 생산업체인 애로우에너지(Arrow Energy)를 35억 호주달러에 인수한 바가 있어, 이번 계기로 조만간 호주에서 탄층가스와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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