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석유(中國石油) 내몽고 아이리멍(愛力蒙集團) 지분 양도신청

베이징 찬취앤거래소(北京產權交易所)는 중국석유(中國石油 )가 자사의 내몽고 아이리몽(愛力蒙)집단 80.34% 지분 양도를 2010년 12월 24일에서 2011년 1월 21일 까지 위탁했다고 공고하였다.

아이리멍은 2000년 자본금 5300만 위안에 설립된 회사로 현재 나머지 지분19.66%는 내몽고 후련두위안개발(呼煉多元開發有限公司)에서 소유하고 있다.

아이리멍의 금년 10월 31일 장부상 평가 순자산은 1778만 위안이며 감정평가 기관이 평가한 가치는 1834만 위안이다. 이번 북경찬취앤거래소(北京產權交易所)에는 할인된 가격 1473만 위안으로 위탁되었다.

관련 인사에 따르면 동사의 이번 자산 양도의 원인은 아이리몽의 이익구조와 관련이 있으며 아이리몽은 2009년 영업수익 101만 7500위안에 순손실액 78만 4500위안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30일 까지도 67만 9400위안 영업수입에 34만 위안 상당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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