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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종건, 설명절 체불임금 방지를 위한 공사대금 신속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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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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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방지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종건은 명절 전에 이들에게 대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있도록 원도급사에 대금지급여부를 확인을 하는 등 자금이 건설현장의 일용근로자들에게 까지 전달되도록 철저를 기했다고 3일 밝혔다.

종건에 따르면, 대금 지급에 있어 법정기일인 청구일로부터 7일에서 2~3일 이내로 단축 지급했고, 설 명절대비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해 55개 업체에 협조 문서를 발송한 결과 총
21개 공사현장의 청구금액 226억 원을 1월 24일까지 집행완료했다.

공사 현장에 하도급업체 및 건설 일용 근로자들의 대금지급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하도급업체 20여개 업체에 33억 원과 386명 대해 총임금 6억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종건 측은 전했다.

종건 관계자는 “원도급 업체에 지급된 집행자금이 하도급 업체 및 일용근로자들에게 지급되도록 대금 지급 여부 확인에 철저를 다하는 등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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