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클래지콰이 호란이 이덕화와의 13번째 'MC'로 낙점됐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의 진행을 맞아 이덕화와 호흡을 맞춘다. 호란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뛰어난 음악성과 진행을 인정 받아 이덕과와 함께 MC를 맡게 됐다.
이덕화는 지난 1985년 부터 1991년까지 MBC '토요일토요일은 즐거워' 를 비롯해 국내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해 연기뿐만 아니라 MC로도 국내 최고의 활약을 펼친바 있다.
특히 이덕화는 호란의 막힘없는 진행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호란은 MC자질이 충분하다"며 "앞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MC 아이콘이 될것"이라는 예언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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