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및 컴퓨팅 유통 부문에서의 매출 호조와 신규 오토데스크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 지속적이 사업구조 개선 등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이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다.
2007년 매출 5048억원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2배 성장한 코오롱아이넷은 지난해를 기점으로 매출 1조원, 순이익 100억원 대의 기업으로 발돋움함으로써 재무적 수익성과 사업 성장 측면에서 전환점을 마련했다.
김영범 코오롱아이넷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올해 수익구조 개선 작업을 본격화해 지속 성장과 우량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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