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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코레일' 앱 다운로드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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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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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시 2개월만에… 일일 최대 2만8천명 이용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코레일 예매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글로리 코레일' 이 출시 2개월 만에 다운로드 횟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현재 글로리 코레일은 앱 스토어의 추천 앱으로 선정돼 메인 페이지에 등록됐으며 여행부문 무료앱 2위에 올랐다.



글로리 코레일은 스마트폰을 통해 열차 시간 조회, 예약, 결제, 좌석 선택(주중 KTX 특실, 영화객실) 등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스마트폰 OS별로 보면 아이폰용으로 52만4775회, 안드로이드용으로 51만6661회가 다운로드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지난 2월 1일에는 일일 이용최대 2만8426명이 스마트폰승차권을 발매했으며, 글로리 코레일 앱 출시 이후 고객이 역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발권하는 비율이 4.2%포인트 상승했다.

코레일 이천세 여객본부장은 “글로리 코레일 앱이 편리한 철도승차권의 예매시스템으로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철도서비스를 제공하여 철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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