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한국실리콘은 대규모 투자유치로 설비를 증설하며 내년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성홀딩스는 한국실리콘의 3대주주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신성홀딩스는 한국실리콘의 지분을 매각해 부채 상환, 증설, 원재료 매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이 1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며 “태양전지 생산단가 경쟁력은 글로벌 생산능력 선두업체와 비슷한 수준으로 향후 시장경쟁 상황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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