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현대엔지니어링, 2억2000만$ 이라크 발전소 공사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2-15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14일(현지시간) 계약식을 마치고, 이라크 전력청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라크에서 2억2000만 달러 규모의 ‘이라크 알쿠두스(Al-Qudus) 가스터빈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 14일 현지에서 계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라크 전력청이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바그다드 근교에 500MW급(125MW급×4기)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금융은 UN지원금으로 조달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과거 현대건설과 함께 이라크에서 알 무사이브(Al-Mussaib)발전소 설계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발주처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김동욱 사장은 “이라크 전쟁 이후 진행되는 최대 규모 발전소 건설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공기 내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회사는 물론 대한민국 건설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