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이 긍정교를 창시하며 '긍정복음'을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노홍철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오호츠크해 특집 2탄'에서 극한 상황에서도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한 것이다'라는 교훈과 가르침을 주는 말을 전파해 웃음을 유발했다.
노홍철의 긍정복음 1장2절은 '누가 너의 배를 까면 배로 웃어라. 이것이 복부 긍정이니라', 1장5절은 누가 너의 입에 눈을 넣거든 목젖까지 눈을 부어라. 이것이 혀속 긍정이니라, 1장7절은 누가 너를 의심하여 내복을 벗기거든 겨드랑이가 제일 긍정적이라 하라. 여기가 긍정의 끝이니라 등의 내용이다.
노홍철은 이날 눈을 맞고 옷이 벗겨져도 웃는 모습을 끝까지 유지해 폭소케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