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이 동안피부 비결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김자옥은 도자기 같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법을 묻는 질문에 "난 잘 안 씼는다"는 의외의 말을 해 주위를 당황시켰다. 이어 "나갈 일이 없으면 잘 안 씻는다. 3일간 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은 적 있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나이가 들어가면서 게을러지고 안 씻기 시작했는데 주변사람들로부터 피부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라는 것이 김자옥의 설명. 게으른 사람이 피부가 좋다는 주장을 편 김자옥은 “며칠 까지 안 씻어봤나?”라는 질문에 “3일까지 안 씻어봤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여배우들은 메이크업을 하루에도 몇 번씩 지웠다 다시 했다 해야 하는데 그럴 시간에 자는 게 더 낫다. 잠이 피부에겐 최고의 보약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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