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은 전년대비 45.2%로 대폭 성장했다. QM5가 전년대비 110.4% 증가한 3963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SM3가 전년대비 0.3%로 소폭 상승한 3879대를 판매했다.
반면 내수 판매는 하향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팔린 SM5의 판매량은 4367로 전년대비 31.8% 하락했다. 특히 SM7은 전년대비 51.6% 감소한 497대가 판매됐다. 내수시장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총 37.7%가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의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3월에는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한 SM5 SM5 SE Black과 SM5 LE Exclusive 등의 신규 트림을 출시하고, 기존 재구매 혜택을 차량 구매자 뿐만 아니라 가족으로 범위를 확대하는 등 상품성과 고객혜택 강화를 통해 당사 고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극대화 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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