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의 ‘아플 틈 없이 바쁜 당신께, 마시는 초기 감기약 판콜에스’ 라디오 광고 캠페인을 최근 새롭게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법한 따뜻한 내용을 담아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으며, 초기 감기까지 고려하는 동화약품의 소비자를 향한 마음을 가족 간의 사랑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감기에 걸린 아내를 걱정하는 남편이 사연을 읽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남편은 아이 키우기와 집안 살림에 아플 틈 조차 없는 아내에게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사랑의 감정을 담아 라디오 사연을 통해 직접 고백한다.
동화약품은“기존에 효능, 효과만을 강조하는 약 광고에서 탈피해 소비자와 감성적인 소통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면서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판콜에스를 항상 곁에 있었던 친근한 감기약으로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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