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는 3070헌병대와 재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소방응원협정 체결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인명구조·구급활동 지원 △화재 및 폭발물 등 사고조사 지원 △산불진화 지원 등에 공조하게 된다.
또 양측은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교육·합동 훈련을 공동으로 실시하는 등 협력관계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소방서는 이번 협약으로 소방서와 거리가 먼 포천시 북부지역의 재난재해 예방활동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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