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열리는 월례회의를 통해 지역내 ‘우수중소기업 제품설명회’를 연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평소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보유하고도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제품 구매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추진 중이다.
용인상공회의소가 지역내 공장 등록업체 및 우수제품 인증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제품설명회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지난 2일 이 자리에는 (주)대륙의 김관영 부장이 파워 포인트를 활용, 기업 연혁과 주요 생산품인 배선용차단기, 누전차단기, 회로보호용차단기, 전자개폐기 등의 각종 제품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용인시 500여명 공직자가 참석해 제품 설명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영기반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관· 기업간 상호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미래 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