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심경 고백, 과거 음주 뺑소니 아직도 후회…멤버들에게 미안

'클릭비' 멤버 김상혁이 과거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김상혁은 과거 음주 뺑소니 사건에 대해 "그때 나이가 너무 어려서 생각이 짧았다"며 "사건 이후 2∼3년간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워 외출도 잘 안했다. 그 때 일을 후회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김상혁은 "그 일로 멤버들 역시 고생을 많이 하는 것 같아 힘들었다"며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상혁은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에 8년 만에 다시 뭉친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또 김상혁은 과거 클릭비 활동 당시 유독 예능프로그램 출연이 잦았던 이유에 대해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노래 실력이나 악기 연주 실력이 뛰어나지 못하다 보니 팀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예능출연을 자청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