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문학 100’(한길사)과 ‘생명과 장소’(그린비)는 각각 일반분야 금상과 학술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APPA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판인들의 권리와 출판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1993년 창립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16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APPA 출판상은 APPA 회원국 간의 출판교류 활성화를 위해 1995년 제정됐으며 회원국 출판사의 번역 출판 도서와 공동 출판 도서를 대상으로 수상작이 선정된다.
올해 APPA 출판상에는 8개 회원국의 도서 116종이 접수돼 학술·아동·일반분야 금·은·동상, 최우수 도서에 대한 명예회장상, 장려상 등 총 11개 상이 수여됐다.
상장 전달은 오는 15일 대한출판문화협회 4층 강당에서 열리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제64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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