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4일부터 5월20일까지 10주간 상금 2억6500만원 규모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개리그(1억리그, 1000만리그, 100만리그, 스마트리그, ETF리그, 선물옵션리그)로 구성됐으며 각 리그별로 누적수익률 1위~3위까지 시상한다.
각 리그 1등에게는 최고 1억원에서부터 5000만원까지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탐방 기회(7명)를 제공한다.
'도전 목표수익률', '출석은 내가 1등', '새로운 아이디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백화점 상품권, 영화 예매권, 현금3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리그별 상위자 10명의 매매현황을 5분 간격으로 실황중계해 투자자가 매매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래시 차트를 도입해 참가자들의 투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참가대상은 미래에셋증권에 위탁계좌나 선물옵션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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