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경기 회복 우려감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외무상의 사임으로 인한 정세 불안도 투자심리를 꺾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88.64포인트(1.76%) 하락한 1,505.02, 토픽스지수는 13.96포인트(1.46%) 내린 941.63으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내수 진작에 대한 기대로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90포인트(1.83%) 상승한 2,996.21, 상하이A주는 56.55포인트(1.84%) 오른 3,137.44로 마감했다. 상하이B주도 3.79포인트(1.20%) 오른 320.79로 장을 마쳤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70.61포인트(0.80%) 하락한 8,713.79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 시각으로 4시 50분 싱가포르 ST지수는 3.96포인트(0.13%) 하락한 3,057.35를 나타내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39.52포인트(0.60%) 내린 23,269.34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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