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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마이더스'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이민정이 입은 우아하며 고혹적인 '미니멀 로맨틱룩' 웨딩드레스가 2011년 트렌드로 급부상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모습이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TV '마이더스' 2회에서 이민정은 장혁과 함께 청담동 스포엔샤 웨딩을 찾아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민정은 여기서 올봄 웨딩 트렌드인 '미니멀 로맨틱룩'에 걸맞는 세미 A라인 실루엣의 튜브탑 웨딩드레스를 선보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민정은 허리 라인에 핑크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 단순함을 없애고 사랑스런 신부 모습을 연출해, 우아하고 사랑스런 모습을 선보였다. 우아한 공주 포스의 티아라까지 매치해 더 눈부시게 했다.
이민정은 올 봄 S/S 시즌의 웨딩 트렌드인 '미니멀 로맨틱룩'의 세미 A라인 실루엣의 튜브탑 웨딩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이민정의 웨딩드레스는 상체 부분은 레이스 장식이 돼 있어 여성스런 느낌을 주고 스커트 부분에는 은은히 반투명하게 비치는 실크 소재인 오간자 실크 원단을 사용해 우아한 느낌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민정 공주 포스 제대로다", "이민정이 입어서 대세", "이것이 바로 '신부의 정석' 아닐까?",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신부라면 누구나 이런 모습을 꿈꾼다", "청담동 웨딩샵 어딘지 몰라도 최근에 아마도 문의전화 폭주하겠네" 등 다양한 형태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드레스는 이민정이 지난 1월 서울 청담동 한 웨딩샵에서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직접 고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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