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미모의 아내 채령…"빼어난 외모 덕에 예쁜 여자들 유혹 모르고 살아"

 

거장 임권택 감독이 16세 연하의 미인 아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흥행 예상이 매번 빗나간다’라는 고민과 함께 아내 채령씨와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임 감독의 아내는 과거 톱여배우로 활동하던 채령으로 “감독하면 예쁜 여자들 유혹이 아주 없지 않은데 난 그런걸 모르고 살았다”라고 자랑했다.

 

또한 아내의 뛰어난 외모와 16살이라는 나이차이 때문에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결혼 후 이사 갔더니 이웃 사람들이 ‘첩을 데리고 왔다’며 수근 대며 오해를 사곤 했다.”고 남모를 고충도 토로 했다.

 

한편 임 감독의 아내 채령 씨는 MBC 공채 3기로 데뷔했으며 각종 CF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