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는 진건읍 배양리와 화도읍 금산리에 있는 매몰지를 방문, 이석우 남양주시장으로부터 현황 보고와 함께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사상유래가 없던 구제역 사태로 축산 농업인은 물론 군경, 일반 공직자 등 각계 각층의 노고가 많았다”며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방역체계를 굳건히 하고, 부실 매몰지 보완.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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