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되는 대책반은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우리나라 산업전반과 중소기업 특히 수출입업체 등에 미칠 영향을 조사하는 한편,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나서게 된다.
특히 일본에서 수입되는 부품 소재와 원자재 수급 및 일본으로의 수출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국내 중소기업의 피해 현황을 면밀히 조사해 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와 협조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중앙회는 일본 중소기업기업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각한 피해가 예상되는 일본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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