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6월말까지 원전관련 법을 제정하고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신규 원전 건설 입찰을 낼 예정이다.
박 차관은 한-폴란드 원전협력 세미나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신재생에너지, 그린IT 등 녹색산업 분야의 양국 간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면 폴란드가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르샤바 삼성 R&D(연구개발) 센터를 방문하고 폴란드 진출기업 간담회 등을 열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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