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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뉴타운 센트레빌II 조감도.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동부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에 공급한 '흑석뉴타운 센트레빌II' 아파트 잔여 물량에 대해 계약 조건을 완화해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흑석뉴타운 센트레빌Ⅱ는 지하 4층, 지상 11~20층 14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 59~146㎡의 총 963가구 중 잔여세대가 기존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에서 계약금 5%, 중도금 50% 이자후불제로 조건이 완화돼 일반에 분양 중이다. 또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입지측면으로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과 용산 사이에 위치하며 지하철 9호선, 올림픽대로, 노들길 등의 주요 교통망이 지나간다. 또한 고교선택제로 인해 강남 8학군 진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은로초, 중앙대부속초·중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준을 적용해 단지 내 우범지역의 사각지대를 제거했으며, 24시간 감시하는 방범 로봇 '센트리'가 설치됐다.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형 설계 예비인증을 통해 난방에너지도 약 30% 줄였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1번 출구 앞 동부건설 주택전시관에 마련돼 있다. 1577-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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