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지역 재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서민섬김통장과 IBK스타일카드 등 대표상품의 이익금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며 "일본 국민들이 하루빨리 상처를 극복하고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05년에도 동남아 지진 구호 성금으로 2억2000만원을 기탁했으며, 2008년 쓰촨성 지진과 2010년 아이티 지진 때도 구호 성금으로 각각 1억원과 96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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