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승 농식품부 제2차관은 3월 19일-20일 봄배추 주산지인 전남 영암, 마늘·양파 주산지인 전남 무안과 광주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한다.
정승 차관은 먼저 영암군 신북면에서 하우스 봄배추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무안군 현경면으로 이동해 마늘 및 양파 생육상황과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가 수매·비축하고 있는 겨울배추 보관 실태를 점검한다.
이튿날 광주광역시로 장소를 옮겨 서부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 농수산물 물가동향도 점검한다.
이 날 정승 차관은 농업인, 산지유통인, 자치단체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채소 수급전망과 생산기반 유지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