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후원기금 3억원 기탁

22일 태영건설 박종영 사장(왼쪽 두 번째)이 하도봉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사무총장(왼쪽 세 번째)에게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후원기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태영건설은 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오는 7월 열리는 IOC총회에서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길 기원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면서 "국가적 과제이자 온 국민의 염원인 2018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영건설은 동계스포츠의 꽃인 스키 발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스키협회를 10년 넘게 후원하고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원해왔다.